보잉사 헬기 도입과정시 거액탈세 혐의...서울 서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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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주)한국특수화학 대표이사 이병서씨(52. 전
원서교역대표이사)가 국방부의 미보잉사 헬기 도입과정에서 국내대리권을
행사하면서 받은 수수료를 줄여 신고해 4억5,000여만원을 탈세/횡령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에따라 5일 법원으로부터 이미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4의 4 롯데빌리지 가동 306호 이씨의 자택과 사무실등
4곳에 대해 조만간 압수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 국내 판매대리점 대표 이병서씨 수사 ****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6년부터 88년까지 미보잉사의 한국내 판매
대리점인 원서교역(주)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국방부가 보잉사로부터 CH-7
헬기 6대(약 8,000만달러)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수수료 173만달러(한화 13억
여원)를 두차례에 걸쳐 보잉사로부터 받아 방위/법인세등 5억3,000만원을
납세해야 함에도 불구, 수수료액수를 대폭 줄여 신고해 8,000만원만 반포
세무서에 납세하고 나머지 4억5,000만원을 탈세/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서교역대표이사)가 국방부의 미보잉사 헬기 도입과정에서 국내대리권을
행사하면서 받은 수수료를 줄여 신고해 4억5,000여만원을 탈세/횡령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에따라 5일 법원으로부터 이미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4의 4 롯데빌리지 가동 306호 이씨의 자택과 사무실등
4곳에 대해 조만간 압수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 국내 판매대리점 대표 이병서씨 수사 ****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6년부터 88년까지 미보잉사의 한국내 판매
대리점인 원서교역(주)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국방부가 보잉사로부터 CH-7
헬기 6대(약 8,000만달러)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수수료 173만달러(한화 13억
여원)를 두차례에 걸쳐 보잉사로부터 받아 방위/법인세등 5억3,000만원을
납세해야 함에도 불구, 수수료액수를 대폭 줄여 신고해 8,000만원만 반포
세무서에 납세하고 나머지 4억5,000만원을 탈세/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