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흑하 철도신설...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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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하얼빈으로부터 중/소국경도시 흑하를 연결하는 철도를
최근 신설, 소련의 시베리아횡단 철도와 접속시킴으로써 흑하를
현재 구상중인 동북아경제권설립을 위한 거점도시로 삼으려는
계획을 한걸음 발전시켰다고 6일 홍콩의 중국계신문 신만보가
보도했다.
중국은 앞서 소련과 접경하고 있는 흑룡강연안의 흑하시가 동해로
서상연결이되고 있을 뿐아니라 시베리아횡단 철도 연변에 위치하고
있어 유럽을 연결하는 대륙교로서 국제무역및 경제발전도시를
지정, 동북아경제권 설립을 위한 거점도시로 육성시켜나가기로 했다.
*** 흑하를 동북아 경제 거점도시로 ***
하얼빈 흑하간의 철도는 7차5개년계획의 중점사업으로 38개월의
공사끝에 최근 완공되어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접속됨으로써
흑하는 중국과 소련은 물론 유럽을 연결하는 극/아수송로의 교통
요충지가 됐다고 신만보는 밝혔다.
특히 흑하는 새로운 철도로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크등 소련의
시베리아지역 도시들과도 바로연결되어 중중동북지방과 동북아경제권
형성을 위한 중추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신설, 소련의 시베리아횡단 철도와 접속시킴으로써 흑하를
현재 구상중인 동북아경제권설립을 위한 거점도시로 삼으려는
계획을 한걸음 발전시켰다고 6일 홍콩의 중국계신문 신만보가
보도했다.
중국은 앞서 소련과 접경하고 있는 흑룡강연안의 흑하시가 동해로
서상연결이되고 있을 뿐아니라 시베리아횡단 철도 연변에 위치하고
있어 유럽을 연결하는 대륙교로서 국제무역및 경제발전도시를
지정, 동북아경제권 설립을 위한 거점도시로 육성시켜나가기로 했다.
*** 흑하를 동북아 경제 거점도시로 ***
하얼빈 흑하간의 철도는 7차5개년계획의 중점사업으로 38개월의
공사끝에 최근 완공되어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접속됨으로써
흑하는 중국과 소련은 물론 유럽을 연결하는 극/아수송로의 교통
요충지가 됐다고 신만보는 밝혔다.
특히 흑하는 새로운 철도로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크등 소련의
시베리아지역 도시들과도 바로연결되어 중중동북지방과 동북아경제권
형성을 위한 중추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