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인권침해 장교 200명이상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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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메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7일 인권침해와 직권남용등으로 기소된
200명이상의 군장교들과 수십명의 좌익 게릴라들을 사면했다.
메넴 대통령과 페론당은 이날 이 사면조치가 과거의 증오와 사회적인
분열을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메넴 대통령은 이날 수도 부예노스아리레스에서 북서쪽으로 1,200km 떨어진
자신의 고향에서 이같은 조치를 발표하면서 자신은 이같은 조치를 달갑게
여기지는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수백만명의 아르헨티나인
들이 이 조치를 환영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면대상자에는 레오폴도 갈티에리 전대통령의 인권침해
혐의로 구속중인 39명의 장교들과 반란과 관련된 164명의 장교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200명이상의 군장교들과 수십명의 좌익 게릴라들을 사면했다.
메넴 대통령과 페론당은 이날 이 사면조치가 과거의 증오와 사회적인
분열을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메넴 대통령은 이날 수도 부예노스아리레스에서 북서쪽으로 1,200km 떨어진
자신의 고향에서 이같은 조치를 발표하면서 자신은 이같은 조치를 달갑게
여기지는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나 수백만명의 아르헨티나인
들이 이 조치를 환영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면대상자에는 레오폴도 갈티에리 전대통령의 인권침해
혐의로 구속중인 39명의 장교들과 반란과 관련된 164명의 장교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