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안테나...강북단독주택 값 오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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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교통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그동안 외면돼 왔던 강북지역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에서 직장이 몰려 있는 강북으로 출근하는데 보통 1시간이상 걸리게
되자 교통이 편하고 집값도 싼 강북에서 사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실속파들이 생겨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의하면 이들이 주로 선호하는 지역은 서대문구와 은평구
마포구 용산구 성북구등 도심과 가까운 지역으로 자녀가 아직 어린 강남의
30대부부나 모두 장성한 50대 중년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들의 잦은 발걸음 때문에 이들 지역 단독주택은 지난 4월 신도시건설
계획발표이후 하락세가 뚜렷한 강남이나 강동 송파지역 아파트와는 달리
지난봄 수준을 유지하거나 50-10%씩 오른 곳이 많다.
지역별 시세는 광화문까지 택시로 1,000원 거리인 홍제동 홍은동 평창동
불광동 일대가 평당 250-350만원, 아현동 공덕동 마포동일대는 35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홍제동의 경우 대지 70평에 건평 60평인 2층짜리 10년된 주택이 2억원선을
호가하고 있다.
한편 종로 중구 용산구에서는 후암동 갈월동 이촌동 용문동 효자동 내자동등
시청까지 10분 안팎거리인 지역의 거래가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
내자동의 50평짜리 20년된 주택이 3억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사직동
옥인동일대도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들어 전세값이 크게 오르는 바람에 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이럴 경우 주택은행이나 국민은행의 주택전세자금 대출제도를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만 하다.
주택은행은 내집마련 주택부금이나 중장기주택부금, 근로자 주택마련저축등
각종 주택관련 저축제도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가입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최고 1,000만원까지를 5년동안(근로자 주택마련 저축은 최고 600만원에 3년)
빌려주고 있다.
또 무지개통장예금 거래자에게도 일정거래기간이 지나고 규정된 평균잔고를
유지했으면 전세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대출기간 5년짜리로 1,000만원까지 빌리려면 내집마련 주택부금은 18회,
중장기 주택부금은 6회, 목돈마련저축과 월급여저축은 12회이상 불입해야
한다.
600만원까지 빌릴수 있는 근로자주택마련 저축은 최소 1년(12회)은 불입해야
한다.
무지개통장예금 거래자는 거래기간이 6개월 이상 1년미만인 경우에는 최근
6개월간 평균잔고가 600만원이상이며 1년이상 1년6개월 미만이면 400만원
이상의 평균예금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전세자금대출 대상주택은 반드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이하여야만
하고 제3자로부터 담보를 제공받거나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발급받는 것으로
담보를 대신할수 있다.
대출신청은 임대차 계약일로부터 가능하며 계약서상 일주일(입주일 전에
전입신고를 한 경우에는 전입신고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대출을 받을수
없다.
주택은행은 지난해까지는 근로자 내집마련저축가입자에 한해 전세자금을
빌려주었으나 조건이 까다롭고 대출한도가 낮은 이유등으로 실적이 별로
없자 올해부터는 기타 저축가입자에게도 대출해 주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에는 연간 34억원에 불과했던 전세대출금이 올들어서는
크게 늘어나 지난 8월말현재 8,283명이 560억1,200만원을 대출해 갔다.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에서 직장이 몰려 있는 강북으로 출근하는데 보통 1시간이상 걸리게
되자 교통이 편하고 집값도 싼 강북에서 사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실속파들이 생겨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의하면 이들이 주로 선호하는 지역은 서대문구와 은평구
마포구 용산구 성북구등 도심과 가까운 지역으로 자녀가 아직 어린 강남의
30대부부나 모두 장성한 50대 중년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들의 잦은 발걸음 때문에 이들 지역 단독주택은 지난 4월 신도시건설
계획발표이후 하락세가 뚜렷한 강남이나 강동 송파지역 아파트와는 달리
지난봄 수준을 유지하거나 50-10%씩 오른 곳이 많다.
지역별 시세는 광화문까지 택시로 1,000원 거리인 홍제동 홍은동 평창동
불광동 일대가 평당 250-350만원, 아현동 공덕동 마포동일대는 35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홍제동의 경우 대지 70평에 건평 60평인 2층짜리 10년된 주택이 2억원선을
호가하고 있다.
한편 종로 중구 용산구에서는 후암동 갈월동 이촌동 용문동 효자동 내자동등
시청까지 10분 안팎거리인 지역의 거래가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
내자동의 50평짜리 20년된 주택이 3억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사직동
옥인동일대도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들어 전세값이 크게 오르는 바람에 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이럴 경우 주택은행이나 국민은행의 주택전세자금 대출제도를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만 하다.
주택은행은 내집마련 주택부금이나 중장기주택부금, 근로자 주택마련저축등
각종 주택관련 저축제도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가입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최고 1,000만원까지를 5년동안(근로자 주택마련 저축은 최고 600만원에 3년)
빌려주고 있다.
또 무지개통장예금 거래자에게도 일정거래기간이 지나고 규정된 평균잔고를
유지했으면 전세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대출기간 5년짜리로 1,000만원까지 빌리려면 내집마련 주택부금은 18회,
중장기 주택부금은 6회, 목돈마련저축과 월급여저축은 12회이상 불입해야
한다.
600만원까지 빌릴수 있는 근로자주택마련 저축은 최소 1년(12회)은 불입해야
한다.
무지개통장예금 거래자는 거래기간이 6개월 이상 1년미만인 경우에는 최근
6개월간 평균잔고가 600만원이상이며 1년이상 1년6개월 미만이면 400만원
이상의 평균예금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전세자금대출 대상주택은 반드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이하여야만
하고 제3자로부터 담보를 제공받거나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발급받는 것으로
담보를 대신할수 있다.
대출신청은 임대차 계약일로부터 가능하며 계약서상 일주일(입주일 전에
전입신고를 한 경우에는 전입신고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대출을 받을수
없다.
주택은행은 지난해까지는 근로자 내집마련저축가입자에 한해 전세자금을
빌려주었으나 조건이 까다롭고 대출한도가 낮은 이유등으로 실적이 별로
없자 올해부터는 기타 저축가입자에게도 대출해 주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에는 연간 34억원에 불과했던 전세대출금이 올들어서는
크게 늘어나 지난 8월말현재 8,283명이 560억1,200만원을 대출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