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안테나...미국인 주택소유율 2차대전후 첫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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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가운데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80년대에 들어
2차대전이후 처음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로이드 벤슨 상원의원이
주장.
벤슨의원은 2차대전이후 주택소유 비율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80년대
들어와 하강곡선을 긋고 있는 것은 주택비용이 올란간데도 한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자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강조.
한편 미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소속 경제학자들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보유비가 지난 80년 65.6%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부터는 계속 하락,
지난해는 63.9%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젊은층들의 주택소유 비율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는데
지난 73년에만 하더라도 25세이하의 젊은이들 가운데 약 4분의1에 해당하는
23.4%가 주택을 보유했으나 지난해는 15.5%로 급락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
이밖에도 지난 73년과 88년을 연령별로 대비할때 25-29세 사이의 미국
젊은이들의 주택소유 비율은 43.6%에서 36.2%로, 30-34세 사이는 60.2%에서
52.6%로, 35-39세는 68.5%에서 63.2%로 각각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는 또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연령이 지난 80년에는 28세
였던 것이 지난해 들어서는 32세로 올라갔다고 첨언.
2차대전이후 처음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로이드 벤슨 상원의원이
주장.
벤슨의원은 2차대전이후 주택소유 비율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80년대
들어와 하강곡선을 긋고 있는 것은 주택비용이 올란간데도 한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자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강조.
한편 미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소속 경제학자들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보유비가 지난 80년 65.6%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부터는 계속 하락,
지난해는 63.9%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젊은층들의 주택소유 비율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는데
지난 73년에만 하더라도 25세이하의 젊은이들 가운데 약 4분의1에 해당하는
23.4%가 주택을 보유했으나 지난해는 15.5%로 급락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
이밖에도 지난 73년과 88년을 연령별로 대비할때 25-29세 사이의 미국
젊은이들의 주택소유 비율은 43.6%에서 36.2%로, 30-34세 사이는 60.2%에서
52.6%로, 35-39세는 68.5%에서 63.2%로 각각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는 또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연령이 지난 80년에는 28세
였던 것이 지난해 들어서는 32세로 올라갔다고 첨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