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평민 권노갑의원 증거조작 책임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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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은 10일 상오 당직자회의를 열어 평민당의 권노갑의원이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감사에서 국방예산낭비의 증거로 제시한 불도저 HD 16B
의 엔진오일펌프 중고품을 신품으로 조작하고 영수증을 변조한 사건을
중시, 정치적 형사적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하도록 평민당에 촉구키로
했다.
이춘구총장은 이와 관련, "국정감사에서 증거물을 조작, 변조한
것은 중대한 문제"라고 밝히고 "국방부측과 협의하여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관련의원, 보좌관등 정치적/형사적 책임 져야..박대변인 ***
박희태대변인은 회의가 끝난뒤 논평을 발표, 중고품을 신품으로 가장하기
위해 페인트칠을 하고 영수증을 조작해 국방부감사에서 증거로 제시한
증거조작행위는 국회의원의 품위와 윤리적인 면에서 있을 수 없는 행위"
라고 지적하고 "군의 불신을 초래한데 대해 관련의원과 보좌관등은 정치적
형사적 책임을 져야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평민당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또 "노동위에서 평민당의 모의원이 민정당 의원에게 안기부
지시대로 움직인다는등 의회의 상궤를 벗어난 용어를 사용한데 대해 이를
즉각 취소하고 사과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방위의 국방부감사에서 국방예산낭비의 증거로 제시한 불도저 HD 16B
의 엔진오일펌프 중고품을 신품으로 조작하고 영수증을 변조한 사건을
중시, 정치적 형사적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하도록 평민당에 촉구키로
했다.
이춘구총장은 이와 관련, "국정감사에서 증거물을 조작, 변조한
것은 중대한 문제"라고 밝히고 "국방부측과 협의하여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관련의원, 보좌관등 정치적/형사적 책임 져야..박대변인 ***
박희태대변인은 회의가 끝난뒤 논평을 발표, 중고품을 신품으로 가장하기
위해 페인트칠을 하고 영수증을 조작해 국방부감사에서 증거로 제시한
증거조작행위는 국회의원의 품위와 윤리적인 면에서 있을 수 없는 행위"
라고 지적하고 "군의 불신을 초래한데 대해 관련의원과 보좌관등은 정치적
형사적 책임을 져야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평민당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또 "노동위에서 평민당의 모의원이 민정당 의원에게 안기부
지시대로 움직인다는등 의회의 상궤를 벗어난 용어를 사용한데 대해 이를
즉각 취소하고 사과케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