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파리국제전자부품전시회 COMPONIC 89가 프랑스 파리-노르국제
전시장에서 11월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30개국에서 참가할 이 전시회에는 한국국가관도 마련된다.
파리-노르국제전시장은 총전시장면적 7말평방미터에 유효전시면적
3만3,500평방미터로 여기에 1,277개사(6월말 현재)가 출품신청을 해 놓고
있다.
파리-노르국제전시장 1.2.3.4호 전시관에서 열리는 COMPONIC 89는 전자
부품 분야와 계측기분야로 나뉘어 전시된다.
한편 COMPONIC 89동안 국제회의와 기술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며 특히
전자부품유통업체를 위해 유통문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이틀 반동안
열린다.
또 유럽지역 전시관이 설치돼 유럽최신개발품들이 소개될 예정인데 여기에
T.G.V사, 아리안느사, 에어버스크래프트사등 첨단회사들이 참여한다.
올해부터 전시장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키 위해 비즈니스센터도 신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