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종에서는 최초로 설비공사협회가 창립된다.
대한설비공사협회 설립발기위원회(위원장 이동락)는 최근 건설부의 내인가를
얻어 오는 25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전문건설 단위업종이 단독협회로 독립하는 것은 지난 85년 19개전문건설업
연합체인 대한전문건설협이 창립된뒤 처음이다.
대한건협에는 현재 19개업종 4,5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데 설비공
사업(1,200개사)외에 조경업 비장방수업 철물 철근콘크리트 토공 창호등 6개
업종도 별도 협회를 구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