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분기 경기 회복 기대난...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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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4 분기중의 국내경기는 수출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내수신장에는 한계가 있어 회복국면으로 진입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전경련이 내놓은 4/4 분기 업종별 경기동태조사에 따르면 4/4분기의
수출분야 BSI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3으로 나타나 수출경기는 지난
3/4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내수경기는 BSI 103으로 나타나 4/4
분기의 전체적인 경기는 3/4분기와 거의 같을 것으로 분석됐다.
*** 경쟁력 약화 전산업확대로 수출부진 계속 ***
이같은 분석은 내수시장이 전반적인 경기기조를 변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는데다 경쟁력약화의 전산업확대로 인한 수출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의 경우 신발, 전자 등이 3/4분기에 비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으나 가격경쟁력 약화와 수입규제강화 등으로 연초이래의 부진현상이
반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전자/섬유 등 수출주종업종은 올해 수출목표달성이 힘들 것으로 보이며
기계류, 자동차, 철강 등도 전망이 불투명하거나 3/4분기와 같은 약세국면이
계속 될 것으로 나타났다.
*** 건설활황 - 연말 성수품 출하증가로 내수 활발한듯 ***
내수는 건설경기호조, 연말성수품 출하증가등으로 인해 3/4분기에 이어
계속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그동안 부진했던 석탄, 석유
제품등도 계절적인 수요증가로 판매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추석이후 크게 경색되고 있는 자금사정은 통화당국의 총통화 (M2)증가율의
16-17%선 하향조정 계획, 10월말 부가세납부 등이 겹쳐 4/4분기에도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어려움을 예상, 일부 대기업들은
90일 이상의 장기차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업원수 BSI는 99로 제조업분야의 고용이 하반기이후 계속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10월 중에는 생산과 내수가 비료적 활발해 괄목할 만한 수출신장이
없음에도 불구, 종합경기는 BSI 111로 전월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내수신장에는 한계가 있어 회복국면으로 진입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전경련이 내놓은 4/4 분기 업종별 경기동태조사에 따르면 4/4분기의
수출분야 BSI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3으로 나타나 수출경기는 지난
3/4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내수경기는 BSI 103으로 나타나 4/4
분기의 전체적인 경기는 3/4분기와 거의 같을 것으로 분석됐다.
*** 경쟁력 약화 전산업확대로 수출부진 계속 ***
이같은 분석은 내수시장이 전반적인 경기기조를 변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는데다 경쟁력약화의 전산업확대로 인한 수출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의 경우 신발, 전자 등이 3/4분기에 비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으나 가격경쟁력 약화와 수입규제강화 등으로 연초이래의 부진현상이
반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전자/섬유 등 수출주종업종은 올해 수출목표달성이 힘들 것으로 보이며
기계류, 자동차, 철강 등도 전망이 불투명하거나 3/4분기와 같은 약세국면이
계속 될 것으로 나타났다.
*** 건설활황 - 연말 성수품 출하증가로 내수 활발한듯 ***
내수는 건설경기호조, 연말성수품 출하증가등으로 인해 3/4분기에 이어
계속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그동안 부진했던 석탄, 석유
제품등도 계절적인 수요증가로 판매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추석이후 크게 경색되고 있는 자금사정은 통화당국의 총통화 (M2)증가율의
16-17%선 하향조정 계획, 10월말 부가세납부 등이 겹쳐 4/4분기에도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어려움을 예상, 일부 대기업들은
90일 이상의 장기차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업원수 BSI는 99로 제조업분야의 고용이 하반기이후 계속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10월 중에는 생산과 내수가 비료적 활발해 괄목할 만한 수출신장이
없음에도 불구, 종합경기는 BSI 111로 전월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