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치즈 시장쟁탈전 가열...신규업체 참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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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 삼양 - 남양 3파전에 매일유업도 진출채비 ***
슬라이스치즈시장에 신규업체가 잇달아 뛰어들면서 시장쟁탈전이 열기를
더해갈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두산유업의 슬라이스치즈 생산을 계기로
국내치즈시장을 겨냥한 신규업체들의 참여가 활기를 띠기 시작, 올들어
삼양식품 남양유업이 이미 시장쟁탈전에 가세했고 이어 매일유업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제품생산과 더불어 이시장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300억원규모의 치즈시장을 둘러싼 각축전이 한층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치즈소비량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인데다
신규참여업체의 증가로 인해 공급과잉현상이 심화, 시장경쟁이 과열될 조짐
마저 보이는 양상이다.
지난 7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공치즈를 생산해온 삼양식품은 올들어
2월부터 월간 225톤의 슬라이스치즈 생산설비를 마련, 치즈시장 경쟁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슬라이스치즈시장에 신규업체가 잇달아 뛰어들면서 시장쟁탈전이 열기를
더해갈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두산유업의 슬라이스치즈 생산을 계기로
국내치즈시장을 겨냥한 신규업체들의 참여가 활기를 띠기 시작, 올들어
삼양식품 남양유업이 이미 시장쟁탈전에 가세했고 이어 매일유업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제품생산과 더불어 이시장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300억원규모의 치즈시장을 둘러싼 각축전이 한층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치즈소비량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인데다
신규참여업체의 증가로 인해 공급과잉현상이 심화, 시장경쟁이 과열될 조짐
마저 보이는 양상이다.
지난 7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공치즈를 생산해온 삼양식품은 올들어
2월부터 월간 225톤의 슬라이스치즈 생산설비를 마련, 치즈시장 경쟁대열에
가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