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노사분규 및 수해와 관련해 긴급지원된 운영자금은 모두 1,083건,
1,334억원에 달하고 있다.
1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노사분규와 관련하여 임금체불 또는 부도우려가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운영자금 지원액은 올들어 8월말까지 323건,
577억원에 이르렀다.
*** 체임-부도 우려 중소기업에 577억원 지원 ***
또 수해업체에 대한 복구자금으로 대출된 액수는 올들어 지난 9월5일까지
760건, 757억원이었다.
노사분규와 관련한 운영자금은 <>자체 노사분규 없이 모기업 또는 관련기업
의 노사분규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 <>노사분규가 1개월이상
장기화되거나 노사분규가 타결됐지만 임금체불 또는 부도우려가 있는
중소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었다.
한편 수해복구자금은 수해로 인해 인접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복구 자금과 기급운영자금으로 나뉘어 지원됐으며 이 자금에 의해
여신바스킷(점유비율)을 초과하더라도 여신한도에서 예외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