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1 만명 반정부 시위...쌍십절맞아 반체제인사석방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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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십절 기년일인 10일 타이완(대만)의 야당계 반정부 시위대 약 1 만명이
한 반체제 인사의 석방을 요구하며 2,000여 진압 경찰과 완강히 맞섰다.
손에 손에 노란 꽃을 든 이들 시위대는 수신리앙 이라는 반체제 인물이
투옥돼 있는 타이페이시 교외의 한 교도소 밖에 모여 그를 당장 석방하라고
요구했는데 이들은 평화적인 시위를 해 달라고 호소한 시위 지도부의 요구
대로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벌이지는 않았다.
*** 교도소앞서 2,000여 경찰과 대치 ***
이날 시위에 가담한 수 신리앙의 여동생 수휀싱은 "우리는 평화적 시위를
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 정부측에 수 신 리앙의 석방을 강력히 요구한다.
그것도 오늘 당장에" 라고 소리쳤다.
이날 데모를 조직한 야당계 정치인 린 챙 치엔도 "우리는 수 신 리앙을
그의 집으로 데려 가기 위해 여기 모였다" 고 말했다.
한 반체제 인사의 석방을 요구하며 2,000여 진압 경찰과 완강히 맞섰다.
손에 손에 노란 꽃을 든 이들 시위대는 수신리앙 이라는 반체제 인물이
투옥돼 있는 타이페이시 교외의 한 교도소 밖에 모여 그를 당장 석방하라고
요구했는데 이들은 평화적인 시위를 해 달라고 호소한 시위 지도부의 요구
대로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벌이지는 않았다.
*** 교도소앞서 2,000여 경찰과 대치 ***
이날 시위에 가담한 수 신리앙의 여동생 수휀싱은 "우리는 평화적 시위를
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 정부측에 수 신 리앙의 석방을 강력히 요구한다.
그것도 오늘 당장에" 라고 소리쳤다.
이날 데모를 조직한 야당계 정치인 린 챙 치엔도 "우리는 수 신 리앙을
그의 집으로 데려 가기 위해 여기 모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