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청산 민주절차로 매듭지어야...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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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은 11일 상오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20일간에 걸친
국정감사를 결산하고 예결위원장 선출, 박재규의원 체포요구동의안 처리등
예정된 투표에서 일치된 행동을 하도록 의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5공청산문제
에 대한 기본논리를 전달.
박준규 대표위원은 이날 의총에서 "여야가 합의한 일정을 무시한채 5공청산
의 미명아래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려는 일부 야당의 당리당략적인 기도를
국민과 함께 지탄한다"면서 "진정한 의미의 과거청산은 모든 국정분야의 민주
개혁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5공청산은 정치적인 마무리를 위한 민주적
절차와 엄정한 사법적 처리에 의해 매듭지어져야 한다"고 강조.
이춘구총장도 "과거문제를 연내에 마무리짓고 90년대에 새출발하는 것이
국가의 과제이며 국민의 여망"이라고 지적하고 "5공청산작업은 민주적인 절차
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는데 야당은 한풀이식 정치보복 인상을 주고 있다"고
민정당의 공식논리를 반복.
국정감사를 결산하고 예결위원장 선출, 박재규의원 체포요구동의안 처리등
예정된 투표에서 일치된 행동을 하도록 의원들을 독려하는 한편 5공청산문제
에 대한 기본논리를 전달.
박준규 대표위원은 이날 의총에서 "여야가 합의한 일정을 무시한채 5공청산
의 미명아래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려는 일부 야당의 당리당략적인 기도를
국민과 함께 지탄한다"면서 "진정한 의미의 과거청산은 모든 국정분야의 민주
개혁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5공청산은 정치적인 마무리를 위한 민주적
절차와 엄정한 사법적 처리에 의해 매듭지어져야 한다"고 강조.
이춘구총장도 "과거문제를 연내에 마무리짓고 90년대에 새출발하는 것이
국가의 과제이며 국민의 여망"이라고 지적하고 "5공청산작업은 민주적인 절차
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는데 야당은 한풀이식 정치보복 인상을 주고 있다"고
민정당의 공식논리를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