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수입확대정책금융 확충키로 ***
일본 통산성은 수입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90년도의 정책금융을 대폭
확충키로 결정, 대장성과 예산절충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금융공고에 의한 수입품판매원활화자금의
대부대상에 중소도매업자를 추가하는 동시에 수입품의 판매구성,
판매신장률이 높은 기업에 대해선 연리 4.35%의 재정투융자금리보다
낮게 금리를 적용하고 <>일본개발은행의 수입체제정비융자를 단독한도로
대부규모 200억엔으로 확대하여 대상에 소매업을 추가하며 <>외국기업의
대일투자에 대한 개은의 융자를 단독한도 270억엔 규모로 확대, 대상사업을
모든 제조업으로 확대하는등으로 돼잇다.
*** 대만컴퓨터업계 탈침체 조짐 ***
연초이래 침체국면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대만의 컴퓨터업계가 최근
2개월동안 대량의 수출수주로 활기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동안 대만 컴퓨터업계는 국내시장의 지속적인 침체와
영업목표를 하향수정했었다.
그러나 3/4분기부터 외국업자와 재고감소로 수주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력업자들은 최근 대량의 OEM(상대방 브랜드에 의한
생산)주문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신달은 연간 45억원의 판매가 기대되며 가가과기도 수주잔량이
내년까지의 작업량에 달하며 이밖에 정영, 곽가등도 경기가 급속으로
호전되고 있다.
4/4분기엔 각사 모두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 대만, 기업대외투자제한 철폐 ***
대만행정원은 경제부가 제출한 기업의 대외투자한도액 약40%의 제한
철폐를 승인했다.
현행회사법의 규정에 따르면 기업의 대외 투자총액은 불입자본액의
40%를 초과해서는 안되게 되어 있다.
대만경제부가 이규정을 개정한 것은 투자의욕을 자극시켜 기업의
다각화 경영을 장려키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