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고도의 선명한 음질을 낼 수 있는 첨단 소재 스피커를
개발, 12일 시판에 들어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스피커는 첨단신소재로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플라스틱인 액정폴리머를 사용한 진동판을 채용하고 있는데 이같은
스피커는 현재 세계적으로 일본의 미쓰비시만이 개발해 놓고 있는 정도이다.
*** 액정 폴리머 사용 음질 고도로 선명해 ***
액정폴리머는 재질의 특성상 잡음을 없애 선명한 음질을 내는 한편
탄성율이 높아 안정된 음을 전달하기 때문에 국산스피커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디오업계는 그동안 스키커기술이 외국에 비해 특히 뒤져 외제오디오와의
경쟁에서 큰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액정폴리머 진동판스피커의 개발로 앞으로
경쟁력있는 오디오제품을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