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1일하오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올해 추국수매가는 18.4%
인상하되 수매량은 원하는 전량을 수매토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전국농협조합장가운데 대의원 158명이 참석한 이날회의에서 추곡수매가를
도시근로자 임금상승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지난해보다 18.4%
이상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 80kg가마당 1등품 10만5,180원 **
추곡수매가가 18.4%인상될 경우 80kg가마당(정미) 2등품은 10만450원,
1등은 10만5,180원으로 인상된다.
대의원들은 또 9년 연속 풍작과 쌀 소비량감소등으로 쌀재고가 누증,.
쌀값이 크게 떨어질 우려가 높다고 지적, 통일벼와 함께 일반벼도 적정가격
유지를 위해 정부가 별도로수매해 줄것을 건의키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