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 향후 10여년간 연 10%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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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자산업은 오는 2001년까지 향후 10여년간 생산과 내수에서
연평균 10%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제조업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또 컬러TV, VTR등 가정용 전자기기보다는 컴퓨터등 산업용 전자기기의
비중이 생산이나 수출면에서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일 산업연구원이 오는 2001년까지의 국내 전자공업의 생산, 수출,
내수성장 전망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생산규모는 오는 2001년까지 연평균
12.7%의 성장을 이룩, 지난 86년 117억8,300만달러(85년 불변가격기준)에서
오는 96년에는 688억6,200만달러, 2001년에는 1,268억1,2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도 86년 90억5,400만달러에서 향후 10여년간 연평균 10%씩 성장해
오는 96년에는 540억9,300만달러, 2001년에는 1,052억4,3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성장으로 오는 2001년에 전자산업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산면에서 28.7%, 수출면에서 37.6%로 전망돼 국내경제의 성장을 전자산업이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 보면 현재 가정용 전자기기의 비중이 점점 줄어드는 대신 산업용
전자기기의 비중은 현저하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가정용 전자기기의 생산이 전체 전자공업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6년
40%에서 2001년에는 28%로 낮아지는 반면 산업용 전자기기의 비중은 86년
18%에서 2001년에는 35%로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업 전체수출에서 가정용 전자기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86년 42%에서
2001년에는 29.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산업용 전자기기의 비중은
86년 19%에서 2001년에는 35.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연평균 10%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제조업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또 컬러TV, VTR등 가정용 전자기기보다는 컴퓨터등 산업용 전자기기의
비중이 생산이나 수출면에서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일 산업연구원이 오는 2001년까지의 국내 전자공업의 생산, 수출,
내수성장 전망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생산규모는 오는 2001년까지 연평균
12.7%의 성장을 이룩, 지난 86년 117억8,300만달러(85년 불변가격기준)에서
오는 96년에는 688억6,200만달러, 2001년에는 1,268억1,2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도 86년 90억5,400만달러에서 향후 10여년간 연평균 10%씩 성장해
오는 96년에는 540억9,300만달러, 2001년에는 1,052억4,3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성장으로 오는 2001년에 전자산업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산면에서 28.7%, 수출면에서 37.6%로 전망돼 국내경제의 성장을 전자산업이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 보면 현재 가정용 전자기기의 비중이 점점 줄어드는 대신 산업용
전자기기의 비중은 현저하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가정용 전자기기의 생산이 전체 전자공업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6년
40%에서 2001년에는 28%로 낮아지는 반면 산업용 전자기기의 비중은 86년
18%에서 2001년에는 35%로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업 전체수출에서 가정용 전자기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86년 42%에서
2001년에는 29.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산업용 전자기기의 비중은
86년 19%에서 2001년에는 35.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