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남씨(80년 해직언론인협의 회장)등 해직언론인 526명은 11일 언론
통폐합/언론인해직등과 관련, 허문도 이상재 권정달 이원홍 이진의씨등 5명을
서울지검에 고소, 처벌해 줄것을 요구했다.
최씨등은 소장에서 "이들 5명이 언론인 강제해직, 언론통폐합 및 언론검열
등 일련의 언론학살에 깊이 개입한 사실이 국회언론청문회 및 언론통폐합
결재서류인 ''언론건전육성 종합방안보고''에서 드러난 이상 처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