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석유공사는 최근 요동성 금성시 해역에서 새로운 석유/천연가스 함유
구조를 발견했다.
이로써 요동만에서는 10개의 석유/천연가스 함유구조가 발견됐다.
매장량은 석유가 약 3억톤, 천연가스가 200억평방미터에 달하고 있다.
요동만은 북은 요하유전에 접하였으며 남은 주황도까지의 범위를 포함하여
해역면적은 2만6,000평방킬로에 달하는데 이중 유효탐사면적은 1만3,000평방
킬로.
동공사는 1984년말부터 동해역의 탐사를 개시, 5년간에 4만킬로의 해상지진
탐사를 하여 시굴정/평가정 24본을 굴삭했으며 이중 60%이상에서 석유/가스가
분출됐다.
또 이 해역에서는 이미 3개소의 유전이 발견됐으며 이중 요서중부의 SZ36-1
유전은 중국해역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으로는 최대의 유전이다.
*** 작년말 대외채무 400억달러 ***
중국의 국가외화관리국은 중국의 88년말 대외채무잔고를 400억달러로 발표
했다.
중국이 대외채무잔고를 공개하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며 지난 6월4일 천안문
사건후 서방제국의 경제제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채무상황에 대한 불안
이 확산되고 있어 실태를 공개함으로써 이러한 불안을 해소키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청도에 서독합작 컨테이너공사 ***
서독과 합작기업 청도유니버설, 컨테이너공정유한공사가 최근 개업했다.
이 합작회사는 중국측에서 청도조선소, 중국대외무역운수공사산동분공사가
서독측에선 하바테크, 제르호른, 컨테이너, 엔지니어링사가 각각 참여했으며
총투자액은 1,750만달러, 연간 1만5,000개의 컨테이너를 제조한다.
청도시가 인가한 합작기업, 기술제휴기업은 8월말 현재 102사에 달하고
있다.
*** 일중기계업체들과 기술제휴 활발 ***
일본의 중기계메이커 가운데 중국의 조선소와 생산기술제휴를 하고 있는
업체는 현재 5개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히다찌조선은 대련조선소와 <>대판조선은 신항조선소
<>미쓰비시중공업은 강남조선소 <>미쓰이조성는 동조선소 <>이시가와지마하
리마중공업은 광주조선소와 각각 기술제휴 하고 있다.
*** 세은, 포동개발조사에 60만달러 지원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상해/황포강의 동쪽인 포동을 개발하는 조사를 위해
6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조사대상은 토지사용, 수송, 하수처리, 통신, 가스공급, 공업의 재배치및
상업금융과 투자조건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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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민은행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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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환매입 (인민원) | 전신환 / 현찰매도
통 화 명 |----------------------------------------------
| 10월 11일 | 10월 10일 | 10월 11일 |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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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미달러 | 371.28 | 371.28 | 373.14 | 373.14
100 영파운드 | 576.41 | 600.36 | 579.30 | 603.37
10만 일본엔 | 2570.30 | 2608.22 | 2583.18 | 2621.29
100 홍콩달러 | 47.54 | 47.54 | 47.77 | 47.77
100 서독마르크 | 194.64 | 197.52 | 195.62 | 198.51
100 불프랑 | 57.44 | 58.35 | 57.73 | 58.65
100 스위스프랑 | 222.26 | 223.85 | 223.77 | 228.99
100 네덜란드길드 | 172.37 | 174.97 | 173.24 | 17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