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12일 미국 광고업체인 보젤사와 합작으로 별도법인인 제일
보젤사를 설립키로 했다.
이번에 새로 설립될 제일 보젤사는 제일기획과 보젤이 24만달러와 10만달러
를 투자, 각각 70%와 30%의 자본금을 분담키로 했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국내 광고주에게 보다 풍부한 외국 소비자의 감각과
일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국내에 진출하는 외국기업들에게는
국내 소비자와 더욱 밀착된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