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지수 930선 재진입 ****
주가가 전일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수 930선에 재진입, 활기를 띠고있다.
12일 서울증시는 향후 증시를 낙관한 "사자"세가 오르면 팔겠다는 경계성
"팔자"세보다 우위를 보이면서 완만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의 주가수준이 바닥권이라는 공감대의 형성, 대부분의 노출된 악재요인
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점, 노대통령 방미를 앞둔 호재성재료 발표기대감이
매수심리를 자극, 투자자들이 증권을 비롯한 금융주를 중심으로 조금씩
"사자"로 나서 종합지수를 또다시 930선으로 끌어올려 놓았다.
그러나 미수/신용물량과 경계성 매물도 만만치 않아 큰폭의 상승을 기대
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11시2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59포인트 오른 930.65를 기록.
거래량은 246만주, 거래대금은 596억원.
은행주가 종목당 평균 100-200원의 오름세를, 증권주가 200-300원이 오르는
등 금융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포함 291개 종목이 오른 반면 내린 종목은 181개.
보합은 228개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