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사회 진입 활동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18~39세) 100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지역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디딤돌 카드+’ 포인트를 매달 30만원씩 총 6개월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등 직접 구직활동과 식비 등 간접 구직활동 비용에 쓸 수 있다.
대구시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은 대구 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설화명곡역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연다. 달성군은 1995년 3월 1일 대구에 편입했다. 대구시 달성군으로 지낸 지난 30년간 발전한 과정을 돌이켜보고, 27만 군민과 함께 이뤄온 지방자치를 기념하는 행사다.
경상남도는 청년을 위한 근로 여건을 갖춘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곳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며 경남 지역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최대 2000만원의 복지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근로환경개선금 및 육아휴직 대체 청년인턴 지원금,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