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문사들의 자문계약고가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1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26개투자자문사들의
자문사들의 자문계약실적은 1,494건 총1조5,773억5,400만원(해외펀드분
제외)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금액은 지난 8월말에 비해 8%(1,148억8,300만원)가량 늘어난
수준이며 전년동월대비로는 무려 340%증가한 액수이다.
계약자별로는 법인계약분이 전체 계약자산의 89%에 해당하는
1조4,051억5,600만원에 달했으며 개인투자자계약분은 1,721억9,8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