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항공 비행술 연마장치로 짭잘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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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SIA)은 항공기 조종사들의 기술연마를 위해 도입한 항공기
시뮬레이터(조종사들이 지상에서 항공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장치)로
짭잘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IA는 자사가 파야 레바에 있는 플라이트
오퍼레이션즈빌딩에 설치 활용하고 있는 보잉 747-300, 보잉 757, 에어버스
312등 4대의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다른 항공사들에도 임대해주고 있다.
이에따라 SIA는 지난해 모두 380만싱가포르달러(약12억7,000만원)를 벌어
들였고 올해들어서도 지난 7월까지 7개월동안의 수입이 210만싱가포르달러
(약7억원)에 이르는등 지난해 수입은 능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SIA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항공사는 에어 2000, 에어 유럽,
에어 차이나, 차이나 에어라인등 10여개에 이르고 있으며 기타 항공사들도
자사 조종사들의 훈련을 위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AI는 처음으로 지난 9월1일부터 보잉 747-400개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조종사들의 조종술 향상에 본격 활용하고 있어 각 항공사들의
경쟁적인 보잉 747-400기의도입붐에 편승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뮬레이터(조종사들이 지상에서 항공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장치)로
짭잘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IA는 자사가 파야 레바에 있는 플라이트
오퍼레이션즈빌딩에 설치 활용하고 있는 보잉 747-300, 보잉 757, 에어버스
312등 4대의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다른 항공사들에도 임대해주고 있다.
이에따라 SIA는 지난해 모두 380만싱가포르달러(약12억7,000만원)를 벌어
들였고 올해들어서도 지난 7월까지 7개월동안의 수입이 210만싱가포르달러
(약7억원)에 이르는등 지난해 수입은 능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SIA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항공사는 에어 2000, 에어 유럽,
에어 차이나, 차이나 에어라인등 10여개에 이르고 있으며 기타 항공사들도
자사 조종사들의 훈련을 위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AI는 처음으로 지난 9월1일부터 보잉 747-400개 시뮬레이터를
도입해 조종사들의 조종술 향상에 본격 활용하고 있어 각 항공사들의
경쟁적인 보잉 747-400기의도입붐에 편승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