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경제연구원 한신주원장과 서울대 조동성교수등 우리나라
경제전문가 3명이 지난 6일부터 5일간 중국 심수에서 열린 종합상사와
다국적기업세미나에 참석, 한국이 종합상사를 육성하여 수출입국으로
발돋음한 경험에 관해 발표했다고 중국계신문 문화보가 보도했다.
우리나라 학자등이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회의나 세미나에 초청,
참석한 거시은 그동안 상당수에 달하나 중국측이 자신들의 필요성으로
주최한 연구발표회에 한국의 전문가들을 초빙, 한국의 경험을 듣고자
한 것은 희귀한 일이며 더구나 중국계 신문들이 이 사실을 크개 보도한
것은 주목을 끄는 일이다.
그런데 중국은 현재 한국, 일본등의 예를 따라 종합무역상사의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세미나도 이같은 노력의
하나로 중국개발연구원이 주최, 중국의 전문가, 학자, 기업가등
약100명이 참석, 일본과 한국전문가들로부터 경험담을 듣고 질의 응답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