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10.13 00:00
수정1989.10.13 00:00
북한은 최근 이집트에 일단의 미술창작단을 파견해 지난 73년
제4차 중동전 승리를 기념하는 10월전쟁 전경 회견건립을 지원,
지난 5월 현지서 개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내외통신에 의하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집트대통령 호스니/무바라크를
비롯한 각료들과 북한대사 김용섭, 그리고 이집트를 방문중인 북한
군사대표단(단장 중장 지기선)등이 참석했으며, 개식에 이어 개관비를
제막했다고 중앙방송이 1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