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남부 경협위는 한국의 대미투자대상업체를 중소기업으로까지 확대
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동남부 경협위는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막을 내린
제4차 합동회의의 공동결의문을 통해 "다른 어느주보다도 투자조건이 유리한
미동남부지역에 대한 한국의 투자활성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협위는 또 한국의 시장개방노력등을 미국측에 적극 알려줌으로써 한미
양국간의 통상마찰을 완화하는데도 협조키로 했다.
특히 한미간 경제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합동회의를 더욱 활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제5차 합동회의를 내년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시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