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는 90년 서울국제가구전시회개최 계획을 확정, 내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KOEX 별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13일 가구조합연합회는 4번째로 개최하는 서울국제가국전시회의 내년도
일정을 이같이 확정하고 참가업체는 내년 2월부터 모집한다.
가구조합연합회는 내년도 서울국제가구전시회는 KOEX별관 1,2,3,4,5 호
전 전시관을 사용했던 지난해 규모보다 다소 확대해 별관전 전시관뿐만
아니라 옥외전시도 검토하고 있다.
가구제품의 품질향상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이 서울
국제가구전시회는 국내 업체뿐 아니라 가구류에 대한 수입순호 완전개방으로
해외업체들의 참가가 활발하다.
이번 전시회 출품품목은 가정용가구, 사무용가구, 각국의 전통가구및
고전가구, 공공용가구, 칸막이, 기타 가구류에 속하는 제품전반과 부속품등
가구류와 관련산업제품인 목공기계류, 접착제, 금구장식류, 목공용공구,
동장제, 연마제, 각종톱납류, 합판, 파티클보드, MDF, 무늬목 및 기타
표면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