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3일 서총련소속 일부학생들에 의해 일어난 미대사관저 침입사건을
즉각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날 평양및 중앙방송등 북한의 전선전기관들은 매시간
마다 "민족자주권쟁취를 위한 반미구국결사대성원들인 한양대학교와 건국
대학교학생 6명이 서울주재 미국대사의 집을 기습점거하고 폭발물을 터뜨리며
투쟁했다"고 반복해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