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나가사키 정기여객항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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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일본 나가사키간 정기여객항로가 15일 개통된다.
14일 해운항만청은 지난 87년부터 한/일 양국이 추진해온 제주-나가사키간
정기여객항로가 일본해양 고속의 1차선박 투입으로 15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 초고속제트 포일선...4시간반만에 쾌주 ****
투입될 선박은 제주-나가사키간을 4시간반만에 달리는 시속 85km(45노트)의
초고속제트 포일선으로 매일 상오 8시 나가사키를, 하오 1시 제주를 각각
출항한다.
일본해양고속은 지난 11일을 준공하고 시험운항을 갖는등 취항준비를
끝냈다.
제주-나가사키간 여객항로개설로 한-일간 여객항로는 부산-오사카, 부산-
시모노세키에 이어 모두 3개항로로 늘었으며 특히 일본 구주 지방과는 첫
항로개설이어서 관광객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여객선은 일본 해양고속이 투입한 것인데 한-일양국간 여객선
교대투입원칙에 따라 수송인원이 많아질 경우 한국측에서 2차선을 투입하게
된다.
14일 해운항만청은 지난 87년부터 한/일 양국이 추진해온 제주-나가사키간
정기여객항로가 일본해양 고속의 1차선박 투입으로 15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 초고속제트 포일선...4시간반만에 쾌주 ****
투입될 선박은 제주-나가사키간을 4시간반만에 달리는 시속 85km(45노트)의
초고속제트 포일선으로 매일 상오 8시 나가사키를, 하오 1시 제주를 각각
출항한다.
일본해양고속은 지난 11일을 준공하고 시험운항을 갖는등 취항준비를
끝냈다.
제주-나가사키간 여객항로개설로 한-일간 여객항로는 부산-오사카, 부산-
시모노세키에 이어 모두 3개항로로 늘었으며 특히 일본 구주 지방과는 첫
항로개설이어서 관광객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여객선은 일본 해양고속이 투입한 것인데 한-일양국간 여객선
교대투입원칙에 따라 수송인원이 많아질 경우 한국측에서 2차선을 투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