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욕 <>
개장초 내림세로 출발, 전장한때 다우존스공업지수가 65포인트나 내렸으나
기관투자가들의 적극적인 "사자"세와 우량주들의 가세로 거래량 활발속에
내림세가 그쳐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다우존스공업지수는 전일보다 88.12포인트나 오른 2,657.38포인트
를 기록했으며 거래량도 지난 금요일의 2억5,117만주보다 약 배나 늘어난
4억1,629만주를 기록.
<> 도 쿄 <>
지난 금요일(13일) 뉴욕증시의 대폭락사태에 영향받아 전일 니케이지수가
190.58포인트 하락한데 이어 647.33포인트나 내렸다.
일본 국내경제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하시모토대장성의 발언에도 불구,
뉴욕폭락사태에 우려를 표한 기관투자가들 및 일반투자자들의 투매로 대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 런 던 <>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 대폭락에 영향받아 내림세를 보였으나 뉴욕증시가
내림세에서 오름세로 회복하면서 낙폭이 줄었다.
FT30지수는 전일에 비해 76.30포인트 내린 1,738.70포인트.
<> 홍 콩 <>
개장초부터 6%(160.30포인트)가량 내리면서 출발한 홍콩증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줄어들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에따라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180.60포인트 하락한 2,601.70포인트를
기록, 간신히 2,600선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