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제네바에서 열리는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가트) 국제수지위원회와 협의에 이상옥주제네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외무부가 17일 발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한국의 농산물수입제한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인데
우리대표단은 농산물수입자유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할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상당한 기간의 유예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라고
외무부관리들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