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20-21일 이틀동안 인도 봄베이에서
열리는 제 18차 SEANZA(동남아/뉴질랜드/호주)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
한국을 비롯, 17개 회원국 중앙은행 대표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10월에 실시될 제 18차 SEANZA 중앙은행직원 연수과정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과 회원국 중앙은행간의 상호 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 된다.
SEANZA 중앙은행 총재회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중앙은행간의
유대강화등을 위해 지난 57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