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2공단 2차지구 분양탈락업체들 반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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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이 "첨단산업만 허용하는 건 편협" 주장 ***
전북 이리2공단 2차지구 분양에서 탈락될 것으로 알려진 일부 입주희망
업체들이 당국의 분양방침에 심한 반발을 나타냈다.
17일 이리시에 따르면 제2공단 2차지구에 분양신청을 한 섬유류와 식품류
지류등 23개업체는 당국이 첨단산업에만 공장용지를 분양키로한 방침은
편협된 처사라고 지적, 공해가 없는 업체가운데 노동집약업체는 분양대상에
포함시켜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지방 최대기업으로섬유제품 생산업체인 S사의 경우 그동안 이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해온 업적을 무시한채 당국의 방침대로 분양대상에서
제외시킬 경우 현재 제1공단에 있는 본사를 타지역으로 이전해가겠다고
말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리 제2공단 2차지구는 현재 75개업체가 108만8,000여평을 분양신청
했으나 실제 분양가능면적은 23개 업체의 16만9,000평에 불과할 실정이다.
전북 이리2공단 2차지구 분양에서 탈락될 것으로 알려진 일부 입주희망
업체들이 당국의 분양방침에 심한 반발을 나타냈다.
17일 이리시에 따르면 제2공단 2차지구에 분양신청을 한 섬유류와 식품류
지류등 23개업체는 당국이 첨단산업에만 공장용지를 분양키로한 방침은
편협된 처사라고 지적, 공해가 없는 업체가운데 노동집약업체는 분양대상에
포함시켜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지방 최대기업으로섬유제품 생산업체인 S사의 경우 그동안 이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해온 업적을 무시한채 당국의 방침대로 분양대상에서
제외시킬 경우 현재 제1공단에 있는 본사를 타지역으로 이전해가겠다고
말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리 제2공단 2차지구는 현재 75개업체가 108만8,000여평을 분양신청
했으나 실제 분양가능면적은 23개 업체의 16만9,000평에 불과할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