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기에 들어서면 영업실적향상이 기대되거나 재료가 있는
주식들이 1차적으로 상승해 우량주 중심의 실적장세가 이어지고 그 다음에
2류주 3류주에도 매기가 이어지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시기가 주가상승의 정점이 되고 그 후 반락세로 돌아서면
한동안 주가회복이 어렵게 됨을 종종 보게 된다.
그리고 횡보장세나 침체장세 속에서도 가끔 업종별 도는 재료군별로
순환매가 일어남을 볼 수 있다.
자금력의 한계 때문에 많은 업종이 일시에 동반상승하지 못하고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해외CB발행 관련주 전자 전기 건설 금융 제약주등이
돌아가며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도 아파트분양가 현실화조치 발표로 건설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