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즈노는 대만의 스포츠용품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현지법인
미지노운동용품 고빈유한공사 (MTC)를 현지합작회사로 전환, MTC 에
판매기능을 부여키로 했다.
미즈노는 그룹의 전매상고에 차지하는 해외비율을 5년내에 현재의 5%에서
20%로 끌어 올릴 계획인데 이의 일환으로 국민소득의 상승으로 장랭 스포츠
용품의 수요증대가 기대되는 대만에 본격 진출키로 한 것이다.
합작상대는 태북무역괸유한공사 (태북)와 현지의 개인투자가이며
합작회사에 따라 자본금은 종전의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배증, 이중
미즈노측이 52% 대만측이 각각 48% 를 차지하고 있다.
대만의 스포츠용품시장은 골프붐등을 배경으로 최근 수년,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