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브리지스톤사가 3,300만달러를 투입, 건설장비제작에 소요되는
유압호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키위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부현에 2만평방미터규모로 지어질 이번 공장을 브리지스톤사의
비타이어부문으로서는 3번째 진출이 된다.
동사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비타이어부문을 점차적으로 확대시킬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사에 따르면 지부공장은 유압호스 이외에 일부 철강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올해 12월에 착공되어 90년 9월에 완성될 이 공장은 월간 10만미터 규모의
호스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