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설군의 학원프락치여부 계속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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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공전대생 폭행치사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연대생으로부터 맞아죽은
설인종군이 자신의 D공고 동창생 박재신군(20.잠실골프장캐디.서울성동구
금호3가 1661의9)으로부터 심현순이라는 여인을 소개받아 학원공장을 요구
받았다는 말을 했었다는 연대생들의 주장에따라 18일 상오 박군을 서대문서로
연행 이에 대한 사실여부를 조사했으나 박군은 "설군과 동양공고 동창생으로
친한 것은 사실이나 설군과는 지난4월 서울역부근에 있는 역전다방에서
만난이후 전혀 본일이 없다"고 진술했다.
*** 박군 "지난 4월이후 설군본적없어" 부인 ***
박군은 또 "문제의 심현순이라는 여인을 전혀 알지도 못하며 설군이
말했다는 푸른성 다방"이 D공고 부근에 있는것은 사실이나 설군이
왜 자신의 이름을 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군은 "인종이가 성격이 착한 반면 거짓말을 하는 적이 있었으며
대학에 가지못한 것에 대해 열등감을 가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속된 연대생들은 18일 상오 작성된 3차진술서에서 "사고당시
우리들이 술에 취해있었으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설군이 학원프락치가
아닐 수도 있는데 사고당시엔 지나친 속단을 내렸던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연대생주장, 박재신군 불러 설군관계추궁 ***
경찰은 그동안 시위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조회, 구속된 연대생 6명
모두가 화염병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음을 확인했다.
연세대학교측은 오늘 하오3시 총장실에서 김찬국부총장, 각 실장/차장,
총학새이회 김도균부회장, 기획부장, 학술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설인종군이 자신의 D공고 동창생 박재신군(20.잠실골프장캐디.서울성동구
금호3가 1661의9)으로부터 심현순이라는 여인을 소개받아 학원공장을 요구
받았다는 말을 했었다는 연대생들의 주장에따라 18일 상오 박군을 서대문서로
연행 이에 대한 사실여부를 조사했으나 박군은 "설군과 동양공고 동창생으로
친한 것은 사실이나 설군과는 지난4월 서울역부근에 있는 역전다방에서
만난이후 전혀 본일이 없다"고 진술했다.
*** 박군 "지난 4월이후 설군본적없어" 부인 ***
박군은 또 "문제의 심현순이라는 여인을 전혀 알지도 못하며 설군이
말했다는 푸른성 다방"이 D공고 부근에 있는것은 사실이나 설군이
왜 자신의 이름을 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군은 "인종이가 성격이 착한 반면 거짓말을 하는 적이 있었으며
대학에 가지못한 것에 대해 열등감을 가졌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속된 연대생들은 18일 상오 작성된 3차진술서에서 "사고당시
우리들이 술에 취해있었으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설군이 학원프락치가
아닐 수도 있는데 사고당시엔 지나친 속단을 내렸던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연대생주장, 박재신군 불러 설군관계추궁 ***
경찰은 그동안 시위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조회, 구속된 연대생 6명
모두가 화염병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음을 확인했다.
연세대학교측은 오늘 하오3시 총장실에서 김찬국부총장, 각 실장/차장,
총학새이회 김도균부회장, 기획부장, 학술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