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거래 중소주에 많아..물량 부담적어 내수세 꾸준히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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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약세현상과 자금사정의 어려움으로 최근 신용거래가 위축현상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물량부담이 적은 중소형주에는 신용매수세가
꾸준히 몰려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신용거래의 주류를 이뤄왔던 대형제조업
주식과 은행주등의 신용거래가 점차 위축. 상업은행의 경우 지난 한달동안
신용융자잔고가 54만주나 줄어들었다.
그러나 상장주식수가 적은 중소형주와 대형주의 신주및 우선주는
신용거래가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져 이날 현재 신용융자한도가 소진된 21개
종목의 거의 대부분이 중소형주및 신주 우선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중공업의 경우 구주는 지난 한달동안 신용융자잔고가 35만주나 감소,
신용유자 26% 에 불과하지만 상장주식수가 구주의 5분의 1인 우선주는 한달
동안 융자잔고가 3만 5,000주 늘어나면서 융자한도를 이미 모두 소진, 더
이상의 신용융자가 불가능한 형편이다.
이같은 현상은 주가약세상의 장기화로 물량압박 우려가 높은 대형주는
기피하고 상장주식수가 적은 종목을 대상으로한 단기차익위주의 신용거래가
주로 이뤄지고 있기 대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런데 전체 신용융자잔고는 이날 현재 1억 8,285만주 (2조 6,710억원) 로
지난 한달동안 2만 4,000주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물량부담이 적은 중소형주에는 신용매수세가
꾸준히 몰려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신용거래의 주류를 이뤄왔던 대형제조업
주식과 은행주등의 신용거래가 점차 위축. 상업은행의 경우 지난 한달동안
신용융자잔고가 54만주나 줄어들었다.
그러나 상장주식수가 적은 중소형주와 대형주의 신주및 우선주는
신용거래가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져 이날 현재 신용융자한도가 소진된 21개
종목의 거의 대부분이 중소형주및 신주 우선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중공업의 경우 구주는 지난 한달동안 신용융자잔고가 35만주나 감소,
신용유자 26% 에 불과하지만 상장주식수가 구주의 5분의 1인 우선주는 한달
동안 융자잔고가 3만 5,000주 늘어나면서 융자한도를 이미 모두 소진, 더
이상의 신용융자가 불가능한 형편이다.
이같은 현상은 주가약세상의 장기화로 물량압박 우려가 높은 대형주는
기피하고 상장주식수가 적은 종목을 대상으로한 단기차익위주의 신용거래가
주로 이뤄지고 있기 대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런데 전체 신용융자잔고는 이날 현재 1억 8,285만주 (2조 6,710억원) 로
지난 한달동안 2만 4,000주가 늘어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