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현지
총영사관에 교민들의 피해상황및 공관의 파손여부등을 파악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현지공관이 이날 외무부에 보고해 온바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공관건물의 일부가 금이 갔으며 교민들의 인명피해 상황은 통신두절로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센프란시스코시 지역에는 8만여명의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