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 첫 구속영장...30대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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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지난 13일 음주운전 단속강화 지시를 내린이후 음주측정을
거부한 자가운전자에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성북 경찰서는 18일 취중운전을 하다 경찰에 연행된후 음주측정을
계속 거부한 김경식씨 (32/회사원/전북전주시 금암동 699)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밤 11시45분께 서울성북구 보운동 처가에서
소주 한병을 마신뒤 처남 박모씨 (42)소유의 서울 2도2971호 소나타승용차를
몰고 가다 적발돼 경찰서로 연행된후 경찰의 음주측정을 완강히 거부했다는
것.
거부한 자가운전자에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성북 경찰서는 18일 취중운전을 하다 경찰에 연행된후 음주측정을
계속 거부한 김경식씨 (32/회사원/전북전주시 금암동 699)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밤 11시45분께 서울성북구 보운동 처가에서
소주 한병을 마신뒤 처남 박모씨 (42)소유의 서울 2도2971호 소나타승용차를
몰고 가다 적발돼 경찰서로 연행된후 경찰의 음주측정을 완강히 거부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