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22개 의보조합 23일 총파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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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22개 의료보험조합이 2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전국 14개 시/도지역의보노조들도 다음주 총회를 열고 파업에 합류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있어 2,000여만명의 지역의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의보조합노조(위원장 박표균)는 20일하오 종로구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관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파업찬반투표를 실시, 참가인원
총1,225명 가운데 1,086명(93%)이 찬성, 51명(4%)이 반대, 45명(3%)이
기권해 23일 상오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 임금인상-운영체계 전환등 요구 **
한편 전국 14개 시/도의 지역의보노조 전국협의회(의장 황인원.34)도
잇따라 총회를 열고 파업에 합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경우 지역노보 가입자는 450여만명으로 이사, 전출등으로 의료
보험증 기재사항을 변경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역 의보노조는 지난7월 도시지역의료보험이 실시되면서 서울시내
22개구에 설립된 조합으로 <>직장의보조합, 공무원, 교직원 의보조합
직원임금의 75-80% 수준인 지역조합 임금을 동일 수준으로 인상시킬 것
<>의료보험관리 운영체계를 현행 조합주의에서 통합주의로 바꿀것등을
요구하며 지난 6일 쟁의발생신고를 제출했었다.
전국 14개 시/도지역의보노조들도 다음주 총회를 열고 파업에 합류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있어 2,000여만명의 지역의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의보조합노조(위원장 박표균)는 20일하오 종로구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관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파업찬반투표를 실시, 참가인원
총1,225명 가운데 1,086명(93%)이 찬성, 51명(4%)이 반대, 45명(3%)이
기권해 23일 상오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 임금인상-운영체계 전환등 요구 **
한편 전국 14개 시/도의 지역의보노조 전국협의회(의장 황인원.34)도
잇따라 총회를 열고 파업에 합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경우 지역노보 가입자는 450여만명으로 이사, 전출등으로 의료
보험증 기재사항을 변경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역 의보노조는 지난7월 도시지역의료보험이 실시되면서 서울시내
22개구에 설립된 조합으로 <>직장의보조합, 공무원, 교직원 의보조합
직원임금의 75-80% 수준인 지역조합 임금을 동일 수준으로 인상시킬 것
<>의료보험관리 운영체계를 현행 조합주의에서 통합주의로 바꿀것등을
요구하며 지난 6일 쟁의발생신고를 제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