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판 - 철도장비등 28개품목 수입개방따라 ***
이란이 최근 강판, 철도장비등 28개 품목의 수입을 자유화하기로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대이란 수출이 상당히 늘어날 전망이다.
23일 테헤란 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이란은 현재 30-40%에 불과한 광공업
공장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신정부 수립이후 처음으로 천연 탄산염, 철강
코일류 반제품, 강판 철봉등 28개 품목의 수입을 자유화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이란의 수입액은 연간 15억달러 정도 늘어날 전망인데 대상
품목의 주종이 공업원료, 산업용부품이어서 대부분을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수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