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21일 2일간의 전체회의를 마치면서
경제및 정치 개혁안을 채택했다고 탄유그통신이 보도했다.
이 개혁안은 시장경제체제와 보다 효율적인 정치체제의 도입및 공산당
1당체제의 종식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탄유그통신은 전했다.
이 개혁안은 내년 1월20일-22일 열리는 당대회에서 통과되어야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