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의 대대만투자는 8월말현재 142건, 4억 2,0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40% 의 대폭 증가를 기록했다.
건수의 절반을 무역업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 87년 외국인에 대한 무역업투자가 허가된 이후 일본 무역업자는 각
자회사를 설립, 대만에 진출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일본의 대대만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 일본 세븐일레븐 식품분야 판매 1위 ***
일본 유력슈퍼의 중간결산 상품별판매실적에 따르면 식품에서는 세븐
일레븐 저팬, 의류는 이토요카당, 주거레저관련은 다이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식품분야에서 세븐일레븐은 2,876억엔 (전년동기비 13.8% 증가)의 판매를
기록하여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다이에의 2,452 억엔 (7%증가).
그러나 양사의 양품내용에는 차이가 커 다이에가 육류, 야채등 신선한
품목이 43% 를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세븐일레븐은 맥주, 통조림등의
가공품과 패스트푸드가 주력이며 신선한 품목은 2%에 그쳤다.
의류에서는 이토요카당 1,873억엔 (7.3% 증가), 다이에 1,827억엔
(5.5%증가)의 순위였다.
주거레저관련은 다이에 2,091억엔 (8.6% 증가), 이토요카당의 1,136억엔
(5.1% 증가)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