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법안 처리에 주력 지지...노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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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 노력해야 ***
노태우대통령은 23일 "앞으로 우리경제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느냐
또는 남미와 같이 주저 앉느냐는 문제는 지난 2년간에 경험과 과격,
불법 노사분규를 다시 재현하느냐 산업평화의 실현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내년 임금조정기 이전에 기업인 근로자가 합심하여 합리적인
노사관계정립에 노력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정부와 민정당은 앞으로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민생
문제를 포함한 각종법안의 처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지난 가을부터 민생치안의 확보에 노력해왔으나
아직도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노력을 더욱 강화토록 할것도
지시했다.
노태우대통령은 23일 "앞으로 우리경제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느냐
또는 남미와 같이 주저 앉느냐는 문제는 지난 2년간에 경험과 과격,
불법 노사분규를 다시 재현하느냐 산업평화의 실현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내년 임금조정기 이전에 기업인 근로자가 합심하여 합리적인
노사관계정립에 노력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정부와 민정당은 앞으로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민생
문제를 포함한 각종법안의 처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지난 가을부터 민생치안의 확보에 노력해왔으나
아직도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노력을 더욱 강화토록 할것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