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비행장이 오는 연말까지 완공돼 늦어도 내년 3월중에는 여객기가
취항할 계획이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교통부가 지난 87년부터 68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목포비행장 확장공사는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활주로 1,200m
를 비롯 계류장 7,500평방미터, 주차장 3,500평방미터와 청사등이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될 예정으로 있어 내년 3월께는 비행기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