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못의 대미수출은 줄어든 반면 특수못의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금속 공업협동조합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 현재
일반못의 수출은 4만 300톤으로 6.7%감소한 반면 특수못인 콜레이티드못은
4만 1,000톤으로 전년대비 46.4% 나 신장세를 보였다.
이같은 일반못의 수출이 부진한 것은 태국 인도네시아등 동남아및 동구권
국가들이 대미수출량을 늘리고 있을뿐만 아니라 원화절상과 원자재가
인상으로 미국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상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