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사업협회는 23일 아파트분양가 현실화조치에 따른 건축비를 지난
19일 제시했던 평당 128만원보다 3만원이 낮은 125만원은 돼야 한다고 주장
하고 이를 건설부에 건의했다.
유근창회장을 비롯, 현대산업개발, 삼성종합건설, 우성건설, 라이프,
한신공영대표등 주택사업협회임원들은 이날 건설부를 방문, 올해와 내년중
적용될 건축비는 아파트의 기능및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수준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택사업협회가 밝힌 32평형 고층아파트기준의 건축비는 평당 건축 44만
317원 가구 4만2,160원 설비 12만4,616원 전기및 엘리베이터 8만8,319원
토목 2만6,034원 조경 1만411원, 기능및 품질향상 3만7,100원등 직접공사비
만도 76만8,957원이 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