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발행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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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결권 우선주의 발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보통주에 비해 발행가액이 낮기 때문에 약세장에서도 보다 원활하게 자금
조달을 할수 있는데다 경영권보호도 꾀할수 있는 까닭에 많은 기업들이 우선
주발행을 통한 증자를 선호, 최근에는 우선주가 전체 신주발행규모의 40%를
넘어서고 있다.
*** 지난달 11건 2,600만주, 신주상장의 41% ***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의결권 우선주 발행을 통한 유/무상증자가
급증, 지난 8월의 경우 증자에 따른 전체신주상장규모 94건 8,185만주 가운데
21.5%인 31건1,761만주가 우선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9월에는 신규상장 우선주가 모두 11건 2,624만주로 전체신주상장액
(56건 6,318주)의 41.5%나 차지하기도 했다.
*** 발행가 낮아 실권율 상대적으로 줄어 선호 ***
이처럼 우선주 발행을 통한 증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선주의 경우
보통주보다 발행가를 최고 15%까지 낮출수 있기 때문에 약세장에서도 실권율
을 보다 줄일수 있는데다 무의결권 주식이므로 대주주의 입장에서는 상장후
우선주를 매각, 자금을 회수해도 경영권을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특히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회사들이 우선주발행을 통한 증자를
많이 해 대신증권의 경우 우선주가 전체 자본금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보통주에 비해 발행가액이 낮기 때문에 약세장에서도 보다 원활하게 자금
조달을 할수 있는데다 경영권보호도 꾀할수 있는 까닭에 많은 기업들이 우선
주발행을 통한 증자를 선호, 최근에는 우선주가 전체 신주발행규모의 40%를
넘어서고 있다.
*** 지난달 11건 2,600만주, 신주상장의 41% ***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의결권 우선주 발행을 통한 유/무상증자가
급증, 지난 8월의 경우 증자에 따른 전체신주상장규모 94건 8,185만주 가운데
21.5%인 31건1,761만주가 우선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9월에는 신규상장 우선주가 모두 11건 2,624만주로 전체신주상장액
(56건 6,318주)의 41.5%나 차지하기도 했다.
*** 발행가 낮아 실권율 상대적으로 줄어 선호 ***
이처럼 우선주 발행을 통한 증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선주의 경우
보통주보다 발행가를 최고 15%까지 낮출수 있기 때문에 약세장에서도 실권율
을 보다 줄일수 있는데다 무의결권 주식이므로 대주주의 입장에서는 상장후
우선주를 매각, 자금을 회수해도 경영권을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특히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회사들이 우선주발행을 통한 증자를
많이 해 대신증권의 경우 우선주가 전체 자본금의 50%를 차지하고 있다.